봉화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이웃돕기 모금 운동인 ‘희망2023 나눔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지난 17일까지 모금액 5억3993만4330원이 모였다고 밝혔다. 모금 목표액인 1억5000여만 원의 3.6배에 달하는 성금이 일찌감치 모여 목표를 조기 달성한 것이다. 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와 유난히 추운 겨울이 이어지..
청송군은 임업인 및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2024년 산림소득사업(소액) 지원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단기소득임산물의 기반시설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체계를 구축하고 임업인의 소득향상 도모를 위해 추진되며, 지원대상 사업은 △친환경임산물재배관리사업(토양개량제·유기질비료) ..
영주시는 23일 시 전역에 한파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비상근무체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재난상황실은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협업기능부서와 각 읍면동에서는 피해 발생시 상황별 조치 및 긴급구호 등 신속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사회관계망(SNS), 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을 통해 건강관리에 유의하도록 시..
안동시가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운전면허 자진 반납자를 대상으로 20만 원 상당의 안동사랑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고령운전자 교통사고가 해마다 증가하는 가운데 경북지방경찰청 발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경북도 면허소지자 172만2813명 중 고령운전자는 28만5290명(16...
김팔원 재구미 영양군향우회 사무국장과 우국한 학가산김치 대표가 지난 18일과 19일 고향인 영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각각 300만 원과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팔원 사무국장은 재구미 영양군향우회 사무국장으로 재임하며 고향사랑에 앞장서고 있으며, 우국한 대표는 영양군 석보면 출신으로 1억원 이상 기부자 모..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노광수)은 지난 1월 19일(목) 오후 5시 루가관 7층 강당에서 ‘의과대학장 이‧취임식 및 병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의료원의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제17대 대구가톨대학교 의과대학장에는 박순우 교수(예방의학전공)가,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황재석) 대장항문외과와 계명대학교 암연구소가 주최하는 ‘SPSS(Single Port Surgery Symposium) 2023’ [단일공 수술 심포지엄 2023]이 지난 1월 14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올 해 두 번째로 개최된 단일공 수술 심포지엄에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 약 50여 명..
계명대학교 실크로드 중앙아시아연구원은 경북도의 지원으로 위대한 유산 우즈베키스탄을 펴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위대한 유산 우즈베키스탄은 2020년 위대한 유산 페르시아, 2021년 위대한 유산 아나톨리아에 이은 위대한 유산 시리즈 3번째 책이다. 우즈베키스탄은 동쪽으로 키르기스스탄과 타지키스탄, 서쪽..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2022년도 화재현장 7분 이내 도착률이 85.5%로 전국 3위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화재 현장 골든타임은 신고 접수부터 현장 도착까지 총 7분으로 판단하고 있다. 일분일초가 시급한 화재현장에서 소방차의 도착 시간은 구조대상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한 ..
“납품을 대신 해주면 대금을 받아 납품대금을 지급하겠다”고 속인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형사3단독(김배현 판사)은 138톤을 납품하게 하고도 대금을 지급하지 않은 A(55)씨에게 사기 혐의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1년 8월 주식회사 B업체로부터..
대구시는 본인 소유의 토지, 불의의 사고로 인한 사망 등으로 조상 소유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간단한 확인을 거쳐 토지 소유 현황을 알려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대구시는 또한 그동안 지자체를 직접 방문해야만 하는 조상 땅 찾기 민원 불편 해결을 위해 ‘온라인 조상 땅..
“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계묘년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대구지역 귀경 행렬은 한파강풍 특보가 발효된 날씨 탓에 추위에 벌벌 떠는 시민들의 모습이 이어졌다. 이날 정오 대구시 동구 동대구역 경부선에는 꽤 많은 귀경객들이 분주히 이동하고 있었다. 특히 시민들은 강추위에 대비해 두꺼운 외투, ..
경북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가 지난해 역대 최대의 매출을 달성했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사이소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53% 늘어난 382억원, 회원수는 32% 증가한 8만6746명, 입점농가수는 31% 증가한 1821농가, 입점상품 수는 31% 증가한 1만552종으로 성장했다. 사이소 자체 쇼핑몰 매출액은..
경북도가 올해 상하수도 관리에 역대 최대인 7870억원을 투입한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가운데 하수도 분야는 지난해 3596억원보다 1628억원(45%) 늘어난 5224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올해 노후 상수도 정비,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하수처리장 확충, 하수관로 정비,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를 중점적으..
경북도가 올해 자연재해예방사업에 2502억원(국비 1251억, 지방비 1251억)을 투입한다.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국비예산 1251억원은 지난해 148곳 1008억원보다 243억원 늘어난 것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도는 올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78지구에 1292억원,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2지구에 471억원,..
지난해 경북의 농식품 수출액이 8억2472만 달러(1조656억원)로 전년 동기 6억3777만 달러보다 29.3% 늘어니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농식품 가운데 수출이 크게 늘어난 품목은 신선농산물로 복숭아가 52.6%, 사과가 41.1%, 딸기가 17.2%, 팽이버섯이 4.7% 늘었고, 가공식품으로 ..
경북도가 올해 고품질 안전 먹거리 생산에 지난해보다 691억원 늘어난 5616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이 분야에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79억원) △곤충양잠산업거점단지 조성(71억원) △과실전문생산단지기반조성 사업(193억원)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29억원) △밭작물공..
대구시는 정비 사업 현장점검반 운영을 통해 선제적으로 반복 지적사항이 최소화되도록 주요 적발 사례를 전파하고, 본격적으로 자체 역량을 키워 정비사업 현장점검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지난 2021년에는 3개소, 2022년에는 5개소 사업장을 점검해 총 108건의 지적사항에 대해 102건(고발조치 43건,..
대구시는 대구시관광협회와 함께 노년층 여행 활동에 대한 다양한 수요가 증가되는 가운데, 시니어 세대를 통한 대구여행 활성화를 위해 시니어 관광지 12개, 관광코스 4개로 구성된 ‘대구 시니어 관광 12선’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통계청의 65세 이상 인구 여가활동 조사에 따르면, 시니어 세대의 휴일 여가활용 ..
대구시가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와 함께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통한 매출 성장과 고용 창출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시행한 ‘차세대 선도기술 개발사업(이하 차세대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형 연구개발사업인 차세대사업은 단순 연구개발(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