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주는 금복복지재단을 통해 대구지역 8개 구·군 보건소 및 경북대병원 등 20개 선별진료소와 3개 임시선별진료소에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후원금은 코로나19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금복도시락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금복주는 지난 7월 대구적십자사에 난치병 어린..
경북도가 탄소중립 사회를 향한 바쁜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경북도는 5일 도청에서 ‘경상북도 탄소중립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원 위촉식과 2050 탄소중립 세미나를 열었다. 탄소중립추진위원회는 기후위기, 에너지, 산업, 농축수산, 수송, 건물 등 분야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과..
지난 8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15조원을 훌쩍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조치가 강화됐고 도쿄올림픽 기간이 겹치면서 음식 서비스 관련 거래량이 급증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통계청은 5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1년 8월 온라인쇼핑 동향’을 발표했다. 자료를 보면 올..
수성대학교는 2022학년도 수시 1차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086명(정원내) 모집에 4204명이 지원, 지난해와 같은 3.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간호학과는 114명 모집에 1,085명이 지원해 9.5대1을 기록했고, 치위생과 10.8대1, 방사선과 8.2대1 보이는 등 간호보건계열 학과들의 경쟁률은 전년도보다 소폭 높..
계명문화대학교는 2022학년도 수시1차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1825명 모집에 7213명이 지원해 3.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3.7 대 1보다 소폭 상승했다. 지원자가 가장 많이 몰린 학과는 간호학과로 정원내 92명 모집에 1640명이 지원해 17.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자들의 면접심사는 비교과..
대구과학대학교는 4일 자정, 2022학년도 수시1차 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원내 1267명 모집에 6750명이 지원, 5.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수시1차 경쟁률 5.5대1 보다 다소 낮아진 수치다. 올해도 역시 간호보건계열의 강세와 함께 경찰경호행정계열 경호전공과와 방송예술대학 헤어디자인과..
달성군은 5일 군민 다수가 이용하거나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5종 시설물 100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해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어린이 공원은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발길이 잦은 곳이지만 단순 놀이시설 외에는 건물이 없어 주소가 따로 부여되지..
구미의 한 특수학교에 다니던 장애 학생이 10개월 동안 병원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있다가 최근 숨진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유족 측은 진상규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책임자 처벌 등을 요구했다. 5일 경찰과 교육당국에 따르면 해당 학생을 다치게 한 혐의 등으로 담임교사와 학교 법인을 입건해 검찰에 송치..
“세금은 이런 데 쓰라고 있는 게 아니지 않냐” 온도계의 수은주가 25도를 훌쩍 넘은 5일 오전 11시. 대구 수성구청 기간제 근로자 A씨는 이날 오전 8시부터 5시까지 수성구립도서관 옆 횡단보도 앞에서 첫 근무를 시작했다. 그는 시민들이 지나다니는 횡단보도와 지나다니는 차량 통행 관리를 위해 고용됐다. 10..
대구 서구 내당·평리동 일원에 공공도서관이 건립된다. 대구 서구는 정부의 2022년도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4억8500만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생활SOC사업은 일상생활에서 주민 편의를 증진하는 보육·의료·교육·문화·체육 시설 등을 의미한다. 복합화사업을 통해 2개 이상 시설을 단일..
광주시와 대구시가 2038 광주·대구 아시안게임의 국내·외 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공동연구에 착수했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지난 5월 체결한 광주·대구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양 지역 씽크탱크 조직인 광주전남연구원과 대구경북연구원..
권영진 대구시장은 5일 영상회의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구기업의 판도가 완전히 바뀌고 있다”며 “대구시가 미리 준비한 신산업과 신기술 테스트베드 전략, 신기술 플랫폼 구축, 혁신인재 양성을 통해 대구는 대한민국 최초로 산업구조 혁신에 성공한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권 시장은 “..
경북 전·현직 지방의원 157명이 5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국민의힘 경북도당 강당에서 홍준표 의원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 자리에는 안동시 장대진 전 도의회의장, 경주시 박승직 도의원, 김성조 포항시의원 등 전·현직 지방의원 30여명이 대표로 참석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문재인 정권은..
대구 달서구는 관광두레 공모사업에 주민사업체 4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KTTP사업 중 하나로, 2021년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공모사업에 달서구가 신청한 청년사업체 2곳 등이 포함됐다. '관광두레'는 지역주민들이 만든 공동체를 통해 음식이나 숙박, 기념품, 여행알선 등 관광사업을 지속..
경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가 5일부터 19일까지 지역내 주요 11개 하천에 어린 다슬기 130만 마리를 방류한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다슬기는 지난 4월에 구입한 건강한 모패로부터 출산한 0.15㎜ 크기의 어린 치패를 7개월간 사육해 0.7㎝ 이상 성장한 것들이다. 다슬기는 계곡이나 하천에 서..
5일 오전 대구 북구 칠성시장 가전제품 판매점에서 한 상인이 전기난로 등 난방용품을 진열하고 있다.
경북도가 학교 밖 청소년 2000여명에게 교육재난지원금을 1인 30만원씩 지원한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이달 5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북인 만 9~24세이면서 초·중학교 입학 후 3개월 이상 결석했거나 취학 의무를 유예한 청소년, 고등학교에서 제적·퇴학 처분을 받아 자퇴한 청소년 및 고등학교에 ..
경북도가 내년도 환경부 소관 하수도 분야 9개 사업에서 국비 2338억원을 확보했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는 올해 확보된 국비 2025억원보다 313억원(15.5%)이 늘어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도시 침수대응 사업 108억원(9곳) △하수관로 정비 사업 790억원(58곳) △노후 하수관로 정밀조사 지원 22억원(7곳) △..
개천절 연휴 31만명이 넘는 인파가 국내선 항공기를 통해 제주를 찾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5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이어진 개천절 연휴 기간 전국 14개 공항을 이용한 승객은 84만5731명(출·도착 합계)으로 집계됐다. 이번 연휴기간 국내..
세금을 내지 않는 외국인들이 늘어나 경북도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의 외국인은 2017년 5만3364명, 2018년 5만6969명, 2019년 5만8119으로 매년 늘어났다가 지난 해에는 52469명으로 줄었다. 이는 전국 외국인 인구(2020년 기준) 114만6000명의 4.6%, 경북도 인구 263만9000명의 1.9%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