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대표 문화유적지 대릉원의 무료개방과 출입구 추가개설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경주시가 지난해 12월 9일부터 같은 달 16일까지 8일 간 시청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실시한 ‘대릉원 개방에 대한 시민의견 조사’에서 시민 56.9%가 대릉원 개방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귀하..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코로나19 사전 차단하기 위해 포항시 남구보건소와 협업해 지난 4일부터 사내 의료시설인 건강증진센터 외부에 별도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감염병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임직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스코..
DGB대구은행은 2021년 새해를 맞아 대구은행의 모바일 앱인 IM뱅크를 통해 7주간 매주 쏟아지는 혜택을 제공하는 ‘IM뱅크 럭키 세븐 드림 위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IM뱅크 럭키 세븐 드림 위크는 오는 2월 28일까지 실시되며 IM뱅크 앱을 설치하고 첫 로그인을 하는 첫 이용 고객, 기존 IM뱅크를 이용하는 ..
대구상공회의소(대구상의)는 고용노동부에 외국인 근로자 취업활동기간 연장을 건의했다고 5일 밝혔다.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의 출·입국이 제한돼 외국인 근로자가 취업활동 기간 만료에도 출국을 못하거나 재입국이 금지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서 평소 구인난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다수 고용하고 있던 지역 산업현장..
김천시는 5일 김천사랑상품권과 김천사랑카드를 올해 연중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서다.시는 올해 김천사랑상품권을 500억원 규모로 발행하고, 가맹점도 4200곳 이상 확보할 계획이다.특별할인 기간 동안 김천..
경북도의 농업분야 예산이 지난해보다 1664억원 늘어난 9226억원이 편성돼 다양한 농업·농촌 발전 계획들이 더욱 활기를 띠게 됐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예산은 지난해 예산 7562억원보다 22% 늘어났다.당초 예산으로는 최초로 9000억원을 돌파해 1조원 시대를 눈앞에 두게 됐다. 올해 경북도의 농업예산은 ‘..
상주 기독교 선교단체인 ‘BTJ 열방센터’ 방문자를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5일 상주시와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현재 BTJ 열방센터 발 코로나 확진자는 서울을 비롯해 대구, 대전, 천안, 울산, 광주 등 전국으로 확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오전 11시 55분께 안동시 북후면 옹천리 금계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임야 0.4㏊를 태웠다.당국은 헬기 6대, 인력 150여명을 투입해 3시간만인 오후 2시 48분께 진화했다.남부산림청 관계자는 “인근 봉서사 사찰 주변에서 화목보일러 재 불씨 취급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경북소방본부는 연말연시 철저한 예방활동과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도내 큰 사고가 없이 성공적으로 대응했다고 밝혔다.경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연말연시 기간 중 119신고횟수는 총 5353회(1일 평균 1,512회)로 전년(1일 평균 1806회) 대비 16.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발생건수는 28건으로 전년대비 20...
기상청은 5일 오후 9시를 기해 경북 구미, 영천, 경산, 군위, 청도, 고령, 성주, 칠곡, 김천, 상주, 문경, 예천, 안동, 의성 등 14곳과 대구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 영주, 청송, 영양군 평지, 봉화군 평지, 경북 북동 산지에는 한파경보가 내려진다.한파경보는 아침 기온이 이틀 이상 영하 15도 이하..
지난해 집값 상승률이 정부 통계 기준으로 2011년 이후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전국 부동산 매매시장은 지난 한 해 동안 그침 없는 상승세를 지속해왔으며, 부동산 비수기인 12월에 접어들어서도 여전히 상승 폭이 확대되고 있다. 전셋값도 지난 2015년 이후 최고 상승률을 나타냈다. 전셋값 불안에 월세마저 급등세를..
대구교육청은 오는 3월 새롭게 문을 여는 8개 학교에 대한 개교준비 상황에 대한 중점 점검을 실시했다.5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3월 개교하는 학교는 △동구 지묘동 연경지구 내 팔공유, 팔공초, 팔공중 △북구 연경동 연경지구 내 연경유, 연경초 △북구 국우동 도남지구 내 대구국제고 △달성군 유가읍 구 유..
대구 달서구는 신축년 새해를 맞이해 지난해 사상 첫 인구감소라는 심각한 위기를 모범적으로 대응하고 건강한 사회 조성을 위해 결혼장려사업을 분야별로 개발하고 체계적인 추진에 나섰다.달서구는 지난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전담조직을 신설하였고 5주년을 맞이하는 올해에는 증가하고 있는 만혼과 비혼 추세에..
대구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물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 한 해 물산업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인프라 및 제도를 정비하고, 기업지원을 강화해 대기업인 삼성엔지니어링과 첫 외국합자회사인 ㈜오딘 등 유망기업을 유치하였고, 물산업..
경북교육청이 도내 23개 시·군의 40년 이상된 낡은 학교시설 217동에 대해 5년간 1조6648억원의 예산을 들여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추진한다.5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한국판 뉴딜 10대 과제에 포함된 것으로 △저탄소 제로에너지를 지향하는 그린학교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한 첨단 ICT기..
대구시는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중 교회 관련 확진자의 비중이 높은데 주목해 강력한 방역과 함께 위반시 행정조치를 경고하고 나섰다.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전날 같은 시각 대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2명 가운데 교회 관련 확진자는 60%가 넘는 20명에 달한다.전날인 4일에도 신규 확진자 29명 ..
외교부는 5일 이란 혁명수비대가 한국 국적의 유조선을 억류한 것과 관련해 주한 이란대사를 초치해 유감을 표명하고, 조속한 억류 해제를 요구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고경석 아프리카중동국장은 이날 오후 사이드 바담치 샤베스타리 주한 이란대사를 외교부 청사로 불렀다. 이 자리에서 고 국장은 선박 억류와 관련한 상세..
여야가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오는 8일 본회의를 열어 중대재해기업처벌법(중대재해법)과 '택배노동자 과로사 방지법'으로 알려진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생활물류법) 제정안을 합의 처리키로 했다.더불어민주당 김태년·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열어 이같이 합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띄운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문제를 놓고 여권에서는 5일 설왕설래가 이어졌다. 문재인 정부 초대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장은 이날 오전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서 “개인적으로 두 전직 대통령 사면에 대해 찬성하지 않는다”라..
정부는 5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새해 첫 국무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피해를 본 취약계층에 긴급 자금을 지원하는 내용의 ‘2021년도 일반회계 목적예비비 지출안’을 의결했다.이 지출안에는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피해가 집중된 소상공인, 고용 취약 계층에 대한 보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