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공사가 대구테크노파크와 ‘대구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협약서에는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기술지원, △시민참여기반의 스마트..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비상경제상황을 극복하고, 대구경제의 재도약을 도모하기 위한 ‘코로나19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구성하고, 23일 오후 대구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1차 회의를 개최한다.그간 대구시는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방역대책에 초점을 맞춰 긴급생계자금, 소상공인 생존자금 등..
대구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폐쇄된 신천지 교육 시설에 부착된 폐쇄명령서를 훼손하거나 자가격리조치 중 이탈해 지침을 위반한 3명이 재판에 넘겨졌다.대구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김정환)는 22일 코로나19 자가격리조치 중 이탈한 혐의(감염병예방법위반 등)로 A(67)씨 등 2명을 불구속기소 했다.또..
박건찬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 21일 구미경찰서 상림지구대를 방문해 1/4분기 ‘베스트 지역경찰관서장’과 중요범인 검거 유공 경찰관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현장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베스트 지역경찰관서장’에 선정된 상림지구대장(경감 정재택)은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합동순찰을 하며 유기..
대구경찰청이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대구 달서갑에 당선된 홍석준 당선인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2일 대구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따르면 홍 당선인에 대한 압수수색을 지난 17일 진행했다.경찰은 수사관 15명을 투입해 홍 당선인의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다. 경찰은 홍 당선인이 ..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6일부터 쌍방향 실시간 화상수업을 시작했다. 이는 기존 구축된 학습관리시스템(LMS : Learning Management System)에 화상회의 솔루션인 시스코 웹엑스(Cisco Webex) 시스템을 추가해 쌍방향 실시간 화상수업을 실시하고 출결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학기가 개강했으나 코로나1..
경북도는 청정바다와 건강한 해양생태계를 간직한 동해안 일대에 ‘해양보호구역’ 신규지정을 위한 후보지 조사용역에 착수했다.‘해양보호구역’은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양의 자연생태나 경관 등이 우수한 지역 중 연구가치나 보전이 필요한 지역에 대해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정해 생태·..
대구시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지역 중소기업을 외상거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돕기 위해 중소기업의 매출채권보험 가입을 지원한다.대구시와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21일 서면을 통해 ‘대구기업 매출채권보험 보험료지원 ..
내년도 정부의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공모에 경북도가 최다 선정을 목표로 한 발걸음을 시작했다.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21, 22일 이틀에 걸쳐 이 사업에 응모한 도내 9개 시군의 예비 사업계획서에 대한 컨설팅이 진행되고 있다.컨설팅에는 대학교수, 연구원 등 농촌개발 분야 최고의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대구시 수성구체육회 (회장 박진우)는 지난 21일 대의원 총회를 열고 2019년도 사업결과 및 세입. 세출 결산 승인과 2020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통과시켰다.회의에 앞서 민선 1기 박진우(59)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많지만 더는 총회를 미룰 수가 없는 상황이라 조심스럽..
경북도가 청년정책의 정체성을 담을 슬로건과 엠블럼을 확정했다. 22일 경북도가 공개한 슬로건인 ‘경북 청년애(愛) 꿈’은 경북 청년에게 꿈을 준다는 의미와 청년들이 원(사랑)하는 꿈을 경북이 실현시켜준다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또 엠블럼은 청년이 그 꿈을 향해 위풍당당하게 나아가는 모습을 그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되면서 대구 지역 기초의회의 해외출장비 전액 반납이 잇따르고 있다. 반면, 논의조차 없이 눈치 보기에 급급한 기초의회도 상당수여서 안팎으로 눈총을 사고 있다. 대구지역 정가에 따르면 지역 내 8개 구·군 기초의회 중 달성군, 서구, 달서구 등 3곳이 국외 출장비 등 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총선 압승 후 민주당 당선인들에게 친전을 보내 “국민 앞에 항상 겸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2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총선 이틀 뒤인 지난 17일 당선인 전원에게 친전을 보냈다. 이 대표는 친전을 통해 “항상 국민 앞에 겸손해야 한다. 의석을 주신 국민의 뜻을 우선해야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이 불거진 가운데 통일부는 22일 이와 관련한 북한의 특이동향은 발견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윤상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통일부와 외교부 당국자를 불러 비공개 간담회를 진행한 후 기자들과 만나 “(통일부는) 현재까지 특이동향 발견 못했고,..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알릴레오 시즌2 마지막 방송에서 신라젠 연루 의혹을 거듭 부인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에게 “왜 뜬금없이 저런 소리를 하는지”라며 발언 배경에 의문을 제기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21일 밤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사기꾼 지씨가 구라로 한 얘기 외에는 검찰에서도, 언론에..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가 총선 이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당을 꾸려가기로 22일 결정했다. 비대위원장은 김종인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맡는다.심재철 통합당 당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김종인 비대위 체제로 가도록 하기로 결정했다”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정치권과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논의가 교착 상태에 빠졌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압승에 힘입어 선거운동 기간 약속한 ‘전국민 100% 지급’ 추진에 연일 강공 드라이브를 걸고 있지만,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과 주무부처인 기획재정부의 반대에 ..
화창한 봄 날씨를 보인 22일 오후 대구 달성군 송해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튤립 꽃길을 산책하고 있다.
대구에서 22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환자 수는 6836명이 됐다. 대구에서는 첫 환자가 발생한 지난 2월 18일 이후 52일 만인 지난 10일 신규 확진자가 ‘0명’이 됐다. 하지만 다음날인 11일 다시 확진자가 7명 나왔고, 이후에도 5명 이하이지만 확진자는 꾸준히 ..
K방역에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꺼내든 것은 ‘한국판 뉴딜’ 정책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에서 대규모 국가사업을 통해 공공부문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40조원 규모의 안정기금 긴급 조성을 통해 기간산업을 보호하고, 35조원 규모의 추가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