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실업, 소득 감소로 생계위협을 받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총 사업비 5억원을 추가 확보해 특별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한다.참여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이고 기준 중위소득이 60%이하(1인 가구 105만43..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최근 경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수행으로 경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식은 ..
포항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자 포항시산하 전직원이 모금한 성금 1억1919만8000원을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이강덕 포항시장과 이점식 포항테크노파크원장은 급여의 30% 4개월치를, 포항시청, 포항테크노파크, 시설관리공..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0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지원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국비 전액 사업으로 칠곡군의 초등학생(4~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예술로 나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연극과 음악 감상에 대한 기본 지식뿐만 아니..
울진군은 12일 군청 관광문화과 직원과 읍면사무소 직원들을 동원, 관내 부활절 기념 예배를 시행하는 종교시설에 대해 이행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점검결과 68개소 1000여명이 소규모 예배를 진행했으나 2m 간격 유지, 손소독제 비치 등 준수사항을 잘 지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집단 감염 위험시설에 대한 합동..
성주군은 지난 10일 성주참외원예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성주군의회(의장 구교강, 의원 도희재), 경북도의회(위원장 이수경, 의원 정영길), 성주참외원예농협(조합장 도기정) 등 4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싱가포르 첫 선박 수출 상차식을 가졌다.최근 코로나19 여파로 항공..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안동의 대표 고구마 브랜드 육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생산한 우량 씨 고구마를 보급하고 재배기술을 지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구마의 연작재배로 인한 품질 저하, 병해충 발생 증가, 수확량 감소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품질을 높이기 위해 조직배양 무병 고구마 종순을 지난해 농가..
영주시는 지난 8일부터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지원 사업에 이어 사업비 약 1억9000만원으로 5등급 경유차 및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 및 엔진 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배출가스저감장치(DPF)사업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영주시에 등록된 2002년 1월 1일 ..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 이동지원센터는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이용대상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노약자 등과 이를 동반하는 가족 및 보호자로, 20일 하루 동안 휠체어 슬로프 장착 차량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구미시설공단은 구미시로부터 15대의..
김천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자산골 새뜰마을사업이 코로나19 사태로 잠시 주춤했으나 본격적인 새봄을 맞이해 막바지 사업추진에 바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자산동 새뜰마을사업은 성내동 주거지역의 노후화되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73억원의 사업비가 ..
지난 1일부터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해 자가격리가 실시되면서 전국적으로 무단이탈 사례가 발생하는 등 부작용이 뒤따르자 영양군과 영양경찰서는 지난 10일 자가격리자 전원에 대해 불시점검을 실시했다.영양군청과 영양경찰서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자가격리자 자택에 불시 방문해 무단이탈 사례 등 자가격리 준수..
예천군은 지난달 7일 이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없어 한 달 이상 잠잠했으나 최근 4일간 감염자가 잇따라 나와 바짝 긴장하고 있다.김 군수는 역학조사반이 코로나19 확진자의 감염원과 감염경로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으나 전파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사회감염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어 이를 ..
미래통합당은 4·15 총선을 사흘 앞둔 12일 문재인 정권의 권력 독점을 막고 야당에 힘을 실어달라고 국민들에게 간곡히 호소했다.통합당은 이날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열린 4·15 총선 대국민 호소 집중 유세에서 “이번 선거는 한 마디로 친문세력이 권력을 독점하고 폭주를 계속하는 것을 용인할 것인가, 아니..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4·15 총선에서 범여권 180석 확보를 자신하자, 역풍을 우려한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이 진화에 나섰다. 이낙연 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총선거 기록적 사전투표,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15일 본투표에도 많이 참여해주시기 바란다”며 “나는 끝까지 겸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지역 최종 사전투표율은 23.56%로 전국 최저를 기록했고 경북은 28.7%로 집계되며 전국 6위를 기록했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대 국회의원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은 26.69%로 집계됐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사전투표율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
21대 총선을 이틀 앞둔 13일 이번에 처음 적용되는 준(準)연동형비례대표제를 통해 원내 진입을 노리는 비례대표 정당들이 막판 민심잡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준연동형비례대표제는 총 47석의 비례대표 의석 가운데 30석은 각 정당의 득표율을 기준으로 연동률 50%를 적용해 우선 배분한 뒤 남은 의석은 현행 제도처럼 병..
4·15 총선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할 때 지역구 판세를 130석으로 나란히 잡았던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선거일이 임박하며 희비가 엇갈리는 분위기다. 민주당은 지역구 253곳 중 130석에서 ‘플러스 알파’로 전망치를 올려잡고 있는 반면, 통합당은 연이어 터지는 ‘설화 리스크’로 수도권이 흔들..
대구시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의 중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시내버스·택시·도시철도 등 교통이용과 관련해 시민들이 생활속에서 지켜야 할 대책을 마련하고 코로나19의 확산과 감염위험 차단에 나섰다.코로나19 발생 후 대구시의 버스승객은 2019년 일63만명 대비 70% 감소되고, 도시철도 승객도 2019년..
대구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무급휴직근로자 및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의 일자리 안정 등을 돕기 위해 13일부터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접수기간은 13~29일까지 17일간이며 전자메일이나 등기우편 또는 두류수영장 등 9개 현장접수처에서 주소지와 상관없이 접수 가능하..
경북도는 경북의 우수한 쌀을 대외에 홍보해 쌀 소비를 촉진하고자 2020년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을 선정하고 인센티브로 브랜드 경영체당 상 사업비를 2000만원씩 지원한다.이번에 선정된 브랜드는 남포항농협RPC의 ‘영일만친구’, 농협양곡㈜ 안동라이스센터의 ‘안동양반쌀’, 상주농협RPC의 ‘명실상주쌀’, 동문경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