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롯데백화점 대구점 식품관의 테이블이 비대면 식사를 위해 한쪽 면 의자가 모두 치워져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매장 내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에서 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 같은 시각 대비 9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환자 수는 6803명이 됐다. 대구에서 하루 신규 확진자가 한 자리 수를 보인 것은 지난 2월 18일 대구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45일 만인 3일(9명)과 47일 만인 5일(7명)에 이어 세 번째다.이날 ..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비상경제대책본부 본부장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반적 금융시장 상황 점검과 향후 필요 대책 논의’를 주제로 열린 비상경제대책본부 전체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비상경제대책본부 전체회의에는 기획재정부, 중소기업벤처부, 보..
대구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긴급 생계자금 지원’사업의 5인 초과 세대 건강보험료 적용기준 변경과 1인 지역가입자 보험료 기준 논란에 대한 보완방안 등을 마련해 시행한다.대구시는 ‘세대원이 5인을 초과하는 세대’도 ‘5인 세대의 보험료 기준’을..
전체 해외 입국자 내역이 지자체로 통보된 지난 1일 이후 하루 평균 183명의 해외 입국자가 대구에 유입되고 있어 차츰 안정화되고 있는 대구의 방역망을 위협하는 주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다. 8일 오전 0시 현재까지 정부로부터 통보(3월 22일 이후 입국자) 받은 해외입국자는 총 1654명으로 이 가운데 16명이 ..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7일 전국민 대상의 긴급재난지원금이 ‘악성 포퓰리즘’이라는 같은 당 유승민 의원의 비판을 일축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올린 ‘다시 한번 호소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이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 된다”며 “전 국민 50만원(4인가구 200만원) 하루..
청와대는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결정한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제출하는 대로 신속한 심의에 임해줄 것을 국회에 요청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정부는 국민께 (긴급재난) 지원금이 하루 속히 지급될 수..
더불어민주당이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가속페달을 밟는 모양새다.건강보험료 기준 소득 하위 70%에게 지급하기로 돼 있던 긴급재난지원금의 전 국민 대상 확대를 공개 제안한 데 이어 신속한 지급을 위해 여야 원내대표 회동과 긴급재정명령권 발동 카드까..
4·15 총선이 여드레 앞으로 다가온 7일 여야는 전국 곳곳에서 전방위 유세를 펼치며 ‘표심 잡기’ 총력전을 이어갔다.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서울과 경기권, 부산·경남(PK), 전남 등을 찾아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원내사령탑은 물론 ‘간판급’ 인사, 소규모 유세단까지 나서 선거 운동에 힘을 보탰다...
대구시는 글로벌 경기침체 및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제조업 위기극복을 위해 산업부에서 지원하는 ‘지역활력프로젝트’사업을 추진한다.‘지역활력프로젝트’는 국가균형발전 국정중점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주력산업의 당면한 위기를 해결하고 산업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대구시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업장에서 대면접촉으로 인한 코로나19의 추가 확산 우려가 높은 만큼,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의 방문자 관리와 자율 소독을 위한 긴급 방역물품을 지원한다.이번 방역물품 지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증가하고 있는 방역수요에 신속 대응하고 집단감염 고위험 사업장에 대한 시민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상황파악을 위해 ‘드론 전담대’를 운영한다.청명·한식 기간에 전국적으로 39건의 임야화재가 발생했고, 올해 대구에서도 8건의 화재가 발생하는 등 건조한 날씨 속 산불화재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대구소방은 관서장 정위치 근무로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팔공산 ..
경북도가 올해 중점사항으로 추진하고 있는 ‘불필요한 일 버리기 방식 혁신’의 일환으로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행정심판 서류 전자화’를 본격 시행한다. 행정심판 서류 전자화는 경북행정심판위원회(이하 경북행심위)가 개최될 때 마다 관련 서류를 책자 형태로 제작하고 위원들에게 우편으로 보내 ..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7일 오전 대구시 코로나19 대응 정례 브리핑에 참석해 온라인 개학 이후 원격수업의 현장 안착을 위한 대구시교육청의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대구교육청은 그 동안 다른 시도보다 선제적으로 공교육에 SW교육과 ICT기술을 도입해 학습자 맞춤형 콘텐츠와 학습 플랫폼을 활용하는 등 교육에 에듀..
이철우 경북지사는 7일 오후 본격적인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임종식 교육감 및 학부모 40여명과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시연을 참관하고 수업운영에 대한 많은 관심을 표명하며 학부모들과 적극 소통했다.이번 시연은 교육부가 단계적 온라인 개학(4월 9일부터)을 발표한 가운데 도교육청 주관으로 원격수업 인프라..
7일 오후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근무 교대를 위해 방호복을 착용한 의료진이 병동으로 들어서며 ‘브이(V)’자를 그려 보이고 있다.
국내외에서 다양한 독도 수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독도관련 기관 및 단체는 총 247곳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지난 2015년 조사 결과(142곳)보다 약 1.7배 가량 증가한 수치이다.경북도 출연기관인 (재)독도재단은 독도 관련 기관 및 단체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독도재단은 ..
문경시는 코로나19로 인해 타격을 입은 무급휴직자 및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근로자에게 1인당 최대 5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의 ‘코로나19 문경시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1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크게 100인 미만 사업장에 고용된 근로자가 무급휴직을 할 경우 지원되는 △코로나19 피해사..
윤경희 청송군수의 민선 7기 공약사항인 산남지역(현동, 현서, 안덕) 응급의료 전용 헬기(닥터헬기)장 조성이 실현된다.일명 ‘하늘을 나는 응급실’로 불리는 닥터헬기는 요청 즉시 의사 등 전문 의료진이 탑승 출동하고, 첨단 의료장비를 구비해 응급환자 치료 및 이송 전용으로 사용하는 헬기를 말한다. 청송군은 ..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부탁을 받고 정 교수 연구실 컴퓨터 등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장관 가족 자산관리인 측이 법정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이준민 판사는 7일 증거은닉 교사 혐의로 기소된 증권사 직원 김경록씨의 첫 공판을 진행했다.김씨는 정 교수의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