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대가야읍체육회(회장 전환승)는 지난 16일 오전 주산체육관에서 읍 기관·사회단체 총 34개팀, 약 200명이 참가한 가운데『제5회 대가야읍 기관·사회단체 정월대보름 윷놀이』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곽용환 군수, 김선욱 군의장, 박정현 도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이번 윷놀이 행사는 34개팀이..
우리 수출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농식품 수출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모양새다. 1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농식품 수출액은 5억7600만달러를 기록, 1월달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농식품 수출액은 지난해 1월(5억4400만달러)에도 최대치를 찍었는데, 1년 만인 이번에 5.9% 증가..
영천시 청통면 복숭아·자두 작목회(회장 장택상)는 지난 15일 금호농협 청통지점 교육장에서 2019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에는 이만희 국회의원 및 시·도 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작목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복숭아·자두 농가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작목반 정기 총회 및 ..
18일 오전 5시 35분께 예천군 북북서쪽 8㎞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이 발생한 지점은 북위 36.72, 동경 128.41이고 발생 깊이는 19㎞다. 최대 진도는 ‘Ⅱ’로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끼는 정도였다.기상청은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고령의 부직포와 합판, 섬유 등 공장 3곳 등에서 불이 났다. 1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16분께 고령군 대가야읍 내곡리의 부직포와 합판, 섬유 공장 등에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 29분만에 진화됐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40여대와 인력 300여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5시 20분께 ..
경북출산장려운동연합회 안동시지회(지회장 이귀분)는 지난 15일 오후 2시 안동시 옥동 근로자복지관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기관장 및 시,군 지회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출산장려운동연합회 안동시지회”결성대회를 개최했다.우리나라 저출산에 의한 급격한 인구감소 현상은 OECD 국가 가운데..
대구도시철도공사는 2․18 16주기를 맞아 대구시 시민안전실 및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도시철도 운행 중 열차화재에 대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비상탈출훈련 및 비상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훈련은 시민안전체험한마당 행사의 일환으로 18일 오후 2시부터 40분가량 반월당역으로 운행 중인..
영주시 상망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부터 관내 16개소 경로당을 도움단체와 함께 정월대보름 전후로 윷놀이가 한창인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한해의 건강과 만수무강을 위한 합동세배를 가졌다.이날 도움단체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음료를 전해드리고 새해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덕담과 ..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2월 병무 홍보주간을 맞아 18일 ‘강동어르신 행복센터’(대구 동구 소재)에서 2019년도 병역명문가 신청 안내 등 병무행정 홍보활동을 펼쳤다.강동어르신 행복센터를 찾은 어르신들에게 병역명문가 안내 리플릿과 신청서를 현장에서 배부해 관련 정보를 찾아 볼 수 있도록 했으며 개인별 문의..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 16주기 추모식이 18일 오전 대구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에서 열렸다.이날 추모식은 참사 발생 시각인 오전 9시 53분에 맞춰 시작됐으며 헌화 및 묵념, 참배, 추도사, 추모 글 남기기 순으로 진행됐다.2·18 안전문화재단이 마련한 행사에는 유족과 부상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추모식이 끝난..
영양군보건소는 지난 11일부터 입암면 19개 건강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환경 조성을 위해 가정이나 경로당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고, 자조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되는 ‘한울타리 백세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입암면 건강마을 주민토론회를 통해 신청받아 진행했으며 총 6..
베트남에서 18일 한국 관광객들을 태운 관광버스가 컨테이너 트럭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1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관광객들은 골절 등 큰 상처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언론 뚜오이째는 충돌사고가 이날 오후 12시 10분쯤 발생했으며 사고 장소는 후에와 다낭을 연결하는 하..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유치를 위한 성주 주민들의 결의대회가 이어지고 있다.(사)한국농업경영인 성주읍회(회장 이수호)는 지난 15일 오후 6시 성주읍농업경영인회관에서 국책사업으로 추진중인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 면제사업으로 확정됐으나 성주역사 설치계획이 포함되지 않음에 따라 성주역사 유치를 위..
경북도의 유일한 한강 발원지이자 3道(경상도, 강원도, 충청도) 접경지역으로 잘 알려진 영주시 부석면 남대리 주막거리 마을에서 지난 17일 음력 정월을 맞아 전통 장(醬) 담그기 행사가 열렸다.영주시 남대리의 전통 장 담그기는 잘 뜬 부석태 콩 메주를 물로 깨끗이 씻어 장독에 넣고 소금물을 붓는 것으로 시작해..
대구지방환경청이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를 거부한 것과 관련, 안동시의회가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18일 안동시의회는 제203회 임시회 제5차 본의회를 열고 ‘안동시민의 염원을 무참히 짓밟은 대구지방환경청을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시의회는 “안동댐이 건설되면서 40여년간 시민들의 ..
대구시 서구가 홀몸노인 고독사를 막기 위한 실태조사에 나선다.서구는 다음달 15일까지 지역 내 홀몸노인 현황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보호가 필요한 노인들을 사전에 발견해 고독사, 자살을 막는 등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사업이다. 18일 서구에 따르면 이번 현황조사 대상은 서구에 거주 중인 만 65세 이상 홀몸노..
2·27 전당대회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인 대구를 찾은 황교안, 오세훈, 김진태(기호순) 당 대표 후보들이 지역 당심 얻는데 총력전을 펼쳤다.18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자유한국당 제 3차 전당대회에서 현정부 실정, 지역 연고 및 박근혜 전 대통령 등을 언급하며 마음 얻기에 적극 나섰다.이는 대구경북지역이 박..
대구지방경찰청장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대구시와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보행자 우선신호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보행자들은 횡단보도 대기 시간을 참지 못 해 무단 횡단하려는 심리가 있고 스몸비족들과 노약자들의 경우에도 충분한 횡단시간을 가지지 못해 항상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 지난 3년..
어릴 때를 돌이켜보면 요즘처럼 날씨가 갑자기 추워질 때 주변 어르신들이 많이 돌아가셔서 아버지가 문상을 자주 다니셨던 게 떠오른다. 그때는 그저 ‘누가 또 돌아가셨네’라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들면서 실감한다. 지인 세분이 병중이다. 그 중 한분은 60대 중반의 여성이다. 얼마 전 전화를 했더니 조카..
최근 기재부가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로 발표한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 대상 사업은 모두 23개로 총사업비 24조1000억원 규모이다. 유형별로는 지역 전략산업, 도로․철도 인프라, 광역 교통․물류망, 지역주민 삶의 질 제고 등 4개 영역으로 ‘균형있게’ 배분한 노력이 엿보인다. 그럼에도 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