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지난 11일, 2019학년도 평준화지역(포항) 일반고등학교 합격자 현황을 발표했다.지난해 평준화지역 일반고등학교는 2천737명 모집에 2천624명이 지원·합격해 113명이 미달됐다.올해는 2천737명 모집에 2천742명이 지원했고, 정원 외 국가유공자 및 특수교육대상자 31명이 지원해 2천768명이 합격, 5명이 불합..
대구학생문화센터가 7-30일까지 초등돌봄교실(144개교, 3441명)과 대구내일학교(4개반, 93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술문화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초등돌봄교실 예술문화체험학습은 7-18일까지 운영되며, 저학년 학생들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운영된다.△방송댄스 △뮤지컬 △캘리그래피..
대구교육청이 지난 11일, '2019 대구유아미래역량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2019 대구유아교육은 교실수업개선과 교사의 역량을 강화해 유아중심·놀이중심 교육으로 운영하고자 한다.또한, 유아교육지원체제를 강화해 유치원교육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중점 시책으로 '맘껏놀이 운영을 통한 유..
자유한국당 차기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11일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에게 한국당에 들어가겠다고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사실상 2월말로 예정된 전당대회 출마의사를 간접적으로 밝힌 것으로 보인다.황 전 총리는 “언제 들어가는지는 당에서 이야기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2월말로 예..
자유한국당이 ‘국민 속에서 자유한국당의 길을 찾다’라는 공개 오디션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 3곳의 당협위원장을 확정했다.자유한국당은 지난 11일 대구 동갑 당협위원장에 류성걸 전 국회의원, 경산 당협위원장에 윤두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을 새로운 당협위원장으로 선정했다.또 12일에는 재선 단체장 출신인 김..
이해찬<사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오는 4월 중 총선 관련 룰을 확정하고 공정한 총선관리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21대 총선을 앞두고 선거 승리를 통해 문재인 정부 성공과 2022년 대선 정권 재창출을 이어가겠다는 포부가 담긴 발언으로 풀이된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
해외연수 기간 중 가이드 폭행으로 물의를 빚은 박종철 예천군의원은 자유한국당에 영구 입당할 수 없다.자유한국당 중앙윤리위원회는 지난 11일 회의를 열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박 의원에 대해 영구 입당 불허 징계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미 탈당해 당 차원 징계가 불가능하지만 향후 입당할 수 있는 여지..
지방의회 의원이 국외연수 심사위원장을 맡을 수 없게 된다. 회기 중에는 국외연수를 아예 가지 못한다. 부당하게 국외연수 비용을 썼다가 적발되면 전액 환수와 함께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의회 경비 총액한도도 깎이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의 ‘지방의회의원 공무국외여행 규칙’ 개선안을 마련해 ..
10일 청와대 일대에서 불법 카풀영업 척결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면담을 마친 후 이동하고 있다.
성주의 한 건축자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치고 5억여원의 피해가 발생했다.1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0분께 성주군 성주읍 금산리의 A건축자재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30분만에 진화됐다. 불은 샌드위치패널 공장 등 4동(1만2000㎡)과 스티로폼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억여원의 피해를 냈다. ..
대구경북병무청은 1월 1일부터 생계유지곤란사유 병역감면 처리기준이 변경됐다.생계유지곤란사유 병역감면은 저소득층의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병역의무자 본인이 아니면 가족의 생계를 유지할 수 없는 사람의 경우 가족의 부양비율, 재산액, 월수입액이 법령에서 정한 기준에 모두 해당될 때 병역의무를 감면해 주는 제도..
포항시 두호동 인근 야산에서 최근 발생한 불은 60대 상습 방화범의 소행으로 밝혀졌다. 포항북부경찰서는 두호동 인근 야산에 4차례나 불을 낸 A(67)씨를 산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9일 오전 5시 7분께 포항시 두호동 학산사 인근 야산에 불을 내 ..
대구에서 또 성인 홍역 확진자가 나와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10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7일 대구의 종합의료기관인 파티마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가 홍역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된 지 이틀만인 9일 30대 여성이 추가 확진자로 확인된데 이어 10일에도 20대 간호사 1명이 홍역으로 확진됐다.이번에 확진된 20대 ..
‘가이드 폭행 및 접대부 요구’ 파문을 일고 있는 예천군의회의 지난해 해외연수비용이 도내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재정자립도가 도내 최하위권인 예천군의회의 높은 해외연수비를 두고 주민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다.10일 경북도 각 지자체에 따르면 지난해 예천군의원 1인당 해외연수비는 540만원으로 도내 23개 ..
‘제2의 방탄소년단(BTS)’, ‘제3의 한류’를 가능토록 하는 환경이 국내에 조성될 수 있을까.문재인(66) 대통령이 10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제2의 방탄소년단, 제3의 한류가 가능하도록 공정하게 경쟁하고, 창작자가 대우받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히면서 대중문화계에서 지원에 대한 기대감이 부풀고 있다. ..
집권 3년 차에 들어선 문재인 대통령이 새해를 맞아 국민들에게 강조한 것은 ‘민생’이었다. 문 대통령은 고용 지표 악화와 관련해 최저임금 정책의 부작용을 일부 인정하며 정책 보완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문 대통령의 메시지가 정부의 기존 입장과 별다른 차별점이 없었다고 평가했다. 처방에 앞서 ..
화성산업은 10일 본사 회의실에서 각 부문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년도 사업실적 분석과 2019년도 부문별 사업목표와 중점 세부추진전략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산업은 2018년도 실적을 결산하고 2019년도 경영방침과 목표, 경영전략, 수주목표 및 신규분양계..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8, 9일까지 이틀간 대구에서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분야별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최근 고양저유소 화재·폭발, 열수송배관 파손 및 공급 중단, 태안 화력발전소 사고, KTX 사고 등 잇따른 안전사고로 국민 불안이 커짐에 따라, 전사에서 선발한 실무 전문가들과 함께 ..
대구농협은 10일 지역본부 3층 회의실에서 관내 20개 조합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3월 13일에 실시되는 ‘제2회 동시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제2차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깨끗하고 공정한 제2회 동시조합장선거 구현을 통한 공명선거 달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대구 관내 조합장들은 ..
경북지방우정청은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지난 8-29일까지 대구·경북 지역 특산물과 생활용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는 ‘2019년 설 선물 할인대전’을 실시한다.우체국 쇼핑은 명절 인기 상품인 과일 세트, 곶감 세트, 임산물 세트, 한과 등 5000여개의 특산물과 1000여개의 생활용품을 대폭 할인한 가격으로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