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치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 영덕주민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16일 (주)한남라이팅 배인규 대표가 500만원을 전달했다. 15일에는 △경북시장군수협의회 1000만원 △계명대학교 카리타스 봉사센터 2000만원 △세명기독병원 1000만원 △권경주 유니에코 대표가 500만원 △포항스틸러스 프로축구단 1000만원 △KT&G 경북본부 1000만원 △영덕세무서 세정협의회 1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12일에는 (사)무궁화복지월드에서 영덕군 태풍피해주민 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같은날 청주시에서 영덕군 태풍피해주민 돕기 위문품으로 쌀 200포(10kg), 15일에는 영덕세무서 직원 일동이 침구세트(150만원 상당) 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