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경북미래교육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미래교육위원회는 올해 말까지 내·외부, 전문가위원 등을 위촉해 구성하고 2019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미래교육위원회는 경북미래교육의 중·장기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미래정책 기능 강화 방안, 지역 단위 미래교육 추진 방향 등을 제안하게 된다. 또한, 미래교육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경북교육청의 미래교육 정책 추진 상황을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창의교육과 인문학교육을 강화하고 수학문화관, 메이커센터 등을 설립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미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교육위원회에서는 미래교육에 대한 방향과 속도, 효과성을 분석해 불확실한 미래 사회에 최적화된 교육을 제공해 경북교육이 미래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