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1시 34분쯤 청송군 현동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이 불은 건물 1동 77㎡와 냉장고,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47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불은 1시간 30여분 만에 꺼졌으며 건물은 진화과정에서 모두 전소됐다.집안에 있던 일가족 5명은 미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8대와 인력 36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자다 소리가 나 내다봤더니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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