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이하 ‘대구특구본부’)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와 협업해 대경권 소재 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급변하는 미래형 자동차 산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DGIST가 보유한 미래형 자동차 연구분야 및 신기술을 기업들에게 소개하는 목적으로 10월 23일 DGIST R1동 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2회 대구연구개발특구 미래형 자동차 네트워크’를 개최한다.참석 대상은 자동차 관련 기업이나 미래형 자동차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 및 기관 등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지난달 5일 대구엑스코에서 개최한 ‘제1회 미래형 자동차 네트워크’는 대경권 산·학·연·관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DGIST 미래자동차융합연구센터(센터장 이성훈)가 보유한 자율주행 등 미래형 자동차 관련 신기술 소개 및 중앙기기센터, 연구실 시설 투어 등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내용을 마련했으며 주제 발표할 세부기술로는 ‘딥러닝기반 자율주행 기술’, ‘차량용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기술’, ‘차량 내 스마트 인터랙션 기술’, ‘차량용 영상 인지 기술’ 등이 있다.향후에도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등 대구특구 내 미래형 자동차 관련 주요 연구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최신 연구동향 및 기술을 기업들에게 소개하고 교류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김용욱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장은 “앞으로도 대구특구 내 대학 및 연구기관들과 협업해 미래형 자동차 관련 산학연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미래형자동차를 대구특구 및 대경권의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해 나가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