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이 대구교육정책 ‘웹툰·만화, UCC’를 공모한다.공모기간은 내달 30일까지며 대구 관내 학생, 교직원 및 대구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갖고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다.공모주제는 ‘미래를 배운다 함께 성장한다’이며 비전 설정 의미를 잘 살려 다양한 UCC영상물이나 웹툰으로 표현하면 된다.웹툰은 공모주제를 4컷 이상의 컬러원고인 만화로 표현하며 수기 또는 컴퓨터로 제작한 작품이면 된다.다만, 수기 작품은 화질이 낮을 경우, 심사가 어려워 수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UCC는 공모주제를 영상물로 표현하며 노래를 활용해도 된다.학생단체 및 지도교사 1인으로 팀으로도 지원가능하다.동일교의 복수팀 응모는 가능하나, 학생의 중복참여는 불허한다. 형태는 CF, 뮤직비디오, 드라마, 패러디, 플래시애니메이션 등 자유이며 용량은 1GB이하로 해야한다. 교육청은 응모한 작품들 중 심사위원을 통해 오는 12월 14일 총 42편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대구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구교육비전을 홍보하고, 대구교육정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