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한국기계가공학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계명대학교 학생들이 지난 18-19일에 열린 ‘2018 한국기계가공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이 중 계명대 김지수(여, 24, 기계자동차전공 4), 최재웅(남, 24, 기계자동차전공 3), 최세훈(남, 24, 기계자동차전공 3)학생이 공동으로 발표한 ‘3D프린팅 PLA와 전기방사 PCL을 사용한 바이오스캐폴드 제작’ 논문이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들와 경쟁해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심사위원들은 “학부생임에도 생체재료를 3D프린팅하고, 전기방사 및 첨단 레이저 가공 기술을 적용한 아이디어 참신하다”고 말했다.학생들의 논문을 지도한 최해운 교수는 “1년간 학생들의 노력이 학문적으로 인정받아 지도교수로 기쁘다”며 “3D 프린팅 기술과 나노섬유 방사기술을 이용해 첨단 생체재료를 기반으로 바이오스케폴드를 제작하는 것은 신기술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본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중인 과제로, 동산병원 성형의학과에 임상적용을 최종목표로 세포배양 실험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연구주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