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학교가 오는 26일 마티아관과 강산광에서 MCN오디션·뷰티쇼·EDM파티 등 문화행사를 아우른 한마당 잔치를 펼친다.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영상 크리에이터 발굴을 위한 ‘수성 MCN(Multi Channel Network·1인미디어) 비즈니스 오디션’ △메이크업아티스트를 꿈꾸는 학생들의 뷰티쇼 ‘LINK+ 2018 수성 뷰티페스티벌’ △내·외국인 학생들이 어울려 EDM파티를 벌이는 ‘Cosmopolitan Festival’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수성 MCN 비즈니스 오디션’은 지역의 의료, 뷰티, 관광을 주제로 정해진 시간안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영상화해 현장에서 오디션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참여자는 수성대와 수성구청이 운영하는 ‘의료관광 MCN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이수한 학생들로 이뤄져 있다.‘LINK+ 2018 수성 뷰티페스티벌’은 뷰티스타일리스트과 학생들의 악마의 결혼식, secret party, 레볼루션 등 6개의 주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뷰티쇼가 연출된다.‘Cosmopolitan Festival’은 뷰티쇼가 끝난 후, 쇼룸을 EDM파티장으로 변신시켜 내·외국인 학생들과 참여자들이 어울리는 잔치를 펼친다. 이 뿐만 아니라 행사장에는 △드론 기계과의 ‘드론레이싱 체험마당’ △VR콘텐츠과의 ‘게임VR체험’ △피부건강관리과의 ‘K뷰티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준비돼 있다.김선순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K-Culture Festival을 통해 창의적이면서도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미래형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