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이 지난 23일 김용도 가족과 조규석 가족을 “2018년 어르신과 함께하는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 및 공공도서관에서 주관하여 매년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책 읽는 가족”은 2002년 9월부터 2017년까지 총 13,850가족이 탄생한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으로, 지역 사회의 큰 호응을 받아 가족단위의 독서생활 증진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가족구성원 중 60세 이상 어르신을 포함한 가족을 우대하여‘어르신과 함께하는 책 읽는 가족’을 발굴, 한국도서관협회장과 청도도서관장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하였다. 박영애 도서관장은 “내년 책 읽는 가족 선정기준에 또 다른 우대 혜택이 있을지 모르니, 올해 아쉽게 선정되지 못한 많은 가족 회원 분들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주시고 도서관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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