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은 오는 25일 대구시 최초의 대단지 주거용 오피스텔인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는 예전 이마트 시지점 부지인 수성구 신매동 566-3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46층 4개 동, 주차대수 892대, 총 686실 규모다. 전 실이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기준 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평면은 크게 3개 타입으로 △84m²A 343실 △84m²B 171실 △84m²C 172실이다. 4베이, 4.5베이, 테라스, 최상층 특화 등 다양한 설계를 적용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눈에 띈다.단지의 청약일정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5일이며, 정당 계약은 11월 7일과 11월 8일 양일간 진행된다.시지 코오롱하늘채스카이뷰는 주거용 오피스텔 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거주자 누구나 쉽게 청약할 수 있다. 거주지 제한 및 재당첨 제한도 없다.단지는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시스템 에어컨(안방, 거실) 기본 시공, 하이브리드쿡탑 및 전기 오븐, 엔지니어드스톤 시공(주방 상판 및 벽체) 등의 특별품목이 기본으로제공된다.분양 관계자는 “이번에 분양하는 단지는 역세권 입지에 초고층이라는 상징성, 여기에 코오롱글로벌의고품격시그니처 설계와 서비스가 제공되는 삼박자를 모두 갖춘 것이 장점”이라며 “수성구에서 청약통장 없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인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이라고 말했다.시지 코오롱하늘채스카이뷰의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928-2번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