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 및 야외마당에서 학생, 학부모 등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청도 신화랑 문화예술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2018 청도 신화랑 문화예술제’는 전시,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행사로 청도교육 실적을 공유하고 문화예술활동을 통한 인성 함양을 위한 장이 되었다. 특히 청도 관내 학생, 학부모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화합하는 축제 한마당이었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관내 학교들의 그림, 시화, 공예, 자유학기제 교육활동 작품 전시, 드론 조종체험을 비롯한 다채로운 체험부스 운영, 다문화 체험 등 지역 유관 기관의 체험 부스, 학교별 1인 1악기 활동 발표,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볼거리를 공연하는 학예발표회 등이 마련되었다. 학예발표회는 청도초의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기악, 난타, 댄스, 합창, 밴드 등 초등 12개팀 278명, 중등 11개팀 148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친 흥겨운 무대를 펼쳤다. 한편 체험부스에서는 드론 조종 체험, 스피로 코딩체험, 수학체험, 칫솔 살균기 제작 체험, Wee센터와 함께하는 하바리움 만들기, 다문화 체험, 금연 및 흡연예방 체험 등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축제에서 또 다른 즐거움을 얻을 수 있었다. 청도교육지원청 정군석 교육장은 “이번 신화랑 문화예술제는 학부모님들과 함께 우리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가족 모두가 학생들이 보다 더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함께 ‘행복 청도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