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대구지역본부는 25일 오후 2시 지역본부 5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영유아 보육세대에 전달할 육아용품 세트인 ‘건이강이 나눔상자(10만원 상당)’를 직접 제작했다. 공단 임직원으로 구성된 건이강이봉사단과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재모)는 심각한 저출산 분위기속에서도 보람찬 육아를 하고 있는 엄마, 아빠들을 응원하기 위해 아이들에게 필요한 유아용 세제, 물티슈, 담요, 목욕용품(샴푸, 바디) 등을 담은 나눔상자 400개를 함께 만들어 전달한다. 한편 공단은 지난 17일부터 시작해 오는 30일까지 공단 전국 지역본부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다.김대용 본부장은 “OECD 최저 수준의 출산율이라는 심각한 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극복에 동참하며 앞으로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을 펼쳐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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