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6일 경주 감포고등학교에서 ‘2018년 월성원자력본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월성원전 주변 지역인 양남면, 양북면, 감포읍에 거주하는 대학생 356명과 고등학생 241명에게 총 4억5600여만원이 전달됐다. 월성본부는 고교 학자금으로 7200여만원, 대학생 장학금으로 3억8400여만원을 지원했다. 대상은 3개 지역에서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이나 자녀 가운데 고등학교, 대학교 재학생으로 기간 내에 신청을 완료한 59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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