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연구정보원이 29일-12월 21일까지 초등학교 31개교에서 4학년 130학급(3,154명)을 대상으로 ‘담임교사와 함께하는 소프트웨어교육 팀티칭 공개 수업’을 실시한다.1학기에 이러 진행되는 이번 공개수업은 교육연구정보원 소속 교사 4명과 공개 학교 담임교사가 협렵해 실시하는 수업이다.학생들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소프트웨어교육의 방법과 방향을 함께 고민해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로봇과 EPL(엔트리 프로그램)을 활용해 각 반마다 다른 수업을 공개하며, △자율주행 자동파 소프트웨어 만들기 △정통놀이(꼬리잡기 놀이)를 소프트웨어로 만들기 △똑똑한 로봇디자이너 소프트웨어로 만들기 △자율주행 지상철 소프트웨어로 만들기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윤여선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지난 1학기에도 250여명이 수업 공개에 참관해 좋은 성과를 얻었다. 알고리즘 교육과 미술 융합 소프트웨어교육, 놀이 융합 소프트웨어교육은 소프트웨어교육 방법의 다양성 확보 및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