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으로 구성된 청도 각남초등학교 드론 축구팀이 지난 28일 ‘제3회 공군참모총장배 유소년 전국으론축구대회’에 참가해 3위의 성적을 거뒀다.공군참모총장 상장과 트로피, 60만원 상당의 상품을 수상했다.유소년 드론축구경기는 공중에 매달린 지름 30cm의 골에 드론을 집어 넣는 경기로, 한 팀에 2명의 공격수와 3명의 수비수로 구성돼 3분씩 3세트를 경기해 많은 세트를 가져간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본성경기에 13개 팀이 참가해 각 팀의 실력을 발휘했다.각남 드론축구팀 주장인 정다일 학생(5학년)은 “대회를 시작하기 전에는 많이 떨렸는데, 한 게임씩 이기고 올라 3등을 하니 기분이 너무 좋다.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연습해 앞으로 많은 드론 축구대회에 나가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둬야겠다”고 다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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