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삼국유사 청춘대학 수료식이 지난 29일 소보, 군위읍을 시작으로, 31일 우보, 산성, 다음달 1일 효령, 부계, 7일 의흥, 고로면에서 진행된다.어르신들의 평생교육 한마당인 청춘대학은, 새로운 변화를 꿈꾸는 김영만 군수의 집념과 애정으로 2017년 ‘삼국유사 청춘대학’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어르신들의 잠재된 욕구 충족과 삶의 활기를 더해 즐겁고 신나는 어른문화의 한 장으로 올해 1985명이 수료한다.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의 주관으로 어르신들의 다양한 삶의욕구에 부응하고자 최고의 전문 교육기관인 경북대 평생교육원에 위탁해 지난 8개월간(월 2회) 백세 건강운동, 실버레크레이션 웃음치료, 흥겹고 즐거운 노래교실 등 다양한 강의와 현장학습으로 운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