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경산시협의회는 30일 자인면 계정숲 열린문화마당에서 바르게살기 가족과 초청 내빈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녹색생활실천 및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얼쑤봉사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바르게살기운동 행동강령 낭독과 시상식, 대회사, 격려사, 축사 등의 의식행사와 체육대회, 장기자랑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일회용품 안 쓰기 등의 녹색생활실천 결의를 다지며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 도모와 바르게살기 가족의 단합과 화합을 위한 시간으로 한마음 협동 배구, 신발 컬링, 대형 윷놀이 등 6개 종목의 경기를 펼쳤으며 이후에는 노래자랑 대회와 행운권 추첨을 통해 행사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었다. 채종호 경산시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은 이 시대 우리가 지켜야 할 덕목으로 한마음체육대회를 계기로 화합과 결속을 다짐은 물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봉사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살기 좋은 경산 발전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영조 경산시장은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하시는 바르게살기 가족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로 이어져 바르게살기운동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경산시협의회는 평소 법질서 확립캠페인, 자연정화활동, 녹색생활실천운동, 사랑의 쌀 전달식, 장학금전달 등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