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교육청이 ‘2019학년도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응시원서 최종 점수 결과를 시·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응시분야별로, 대구는 △공립(장애인 구분모집 포함)의 경우 150명 모집에 1576명이 지원해 과목별 평균 10.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전년도(9.86대 1)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사립은 57명 모집에 450명이 지원했으며 평균 경쟁률은 전년도(9.78대 1)에 비래 다소 낮아진 7.89대 1을 기록했다.경북의 경우 △공립은 일반모집의 경우 289명 선발에 2097명 지원으로 7.26대 1, 장애모집의 경우 31명 선발에 19명 지원으로 0.61대 1로 나타났다.△사립은 교육감에게 위탁한 14개의 각 학교법인별로 지원이 이뤄졌으며 총 46명 선발에 308명 지원으로 6.7대 1로 나타났다.이번 임용시험은 11월 24일에 1차 시험을 실시한다. 경북의 경우는 11월 16일 시험장소를 공고한다. 1차 시험 합격자는 2019년 1월 2일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며 최종합격자는 2월 8일에 발표할 예정이다.박지수·김용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