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책연구위원, 공무원, 시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책과제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구미시는 2001년부터 대구·경북의 대학교수, 연구원, 시의원 등으로 정책연구위원회를 구성해 기획행정, 문화복지, 도시환경, 산업경제의 4개 분과로 나눠 총 153건의 정책과제를 연구하고 128건의 정책과제를 시책에 반영시키는 성과를 올렸다.올해 정책과제는 공모제안을 통해 시민, 연구위원, 공무원 등으로부터 제안받은 20건의 과제 중 각 분과별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4건의 과제이다.각 분과별 정책연구 과제로는 △기획행정분과의 ‘6차 산업육성 및 농촌 활력증진 제고 방안’ △문화복지분과의 ‘50+ 구미시민의 사회활동 설계 지원방안’ △도시환경분과의 △디지털 트윈 기반 안전혁신도시 구현방안’ △산업경제분과의 ‘구미시 방위산업진흥센터 설립 및 활용방안’이다.이번 최종보고회에서 각 분과별 연구과제 발표와 과제별 지정토론,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등을 통해 연구내용을 최종 보완하고 11월에 ‘2018년 정책연구’결과물을 완성할 계획이다.이날 참석한 이 묵 부시장은 “최종 보고된 각 분과별 정책연구 과제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지역발전 정책을 펼치는 데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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