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활성화와 추진역량 제고를 위해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8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시·군 성과평가에서 영천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달 30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열린 경북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워크숍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영천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총 4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지원, 비전형성지원, 정서발달지원 서비스와 치매 없는 100세 장수마을 만들기, 노인맞춤형 운동서비스 등 5개 사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12개의 제공기관에서 313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18년 실적보고서를 바탕으로 한 서면평가에 이어 시·군별 발표 및 평가위원의 질의응답으로 대면평가를 진행했다. 사업계획, 성과 등 3개 부문 9개 지표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사업별 높은 실적과 서비스 품질 제고 노력 등에 있어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민관협력을 통한 빈틈없는 복지도시 구현 및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복지공동체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제공기관과의 원활한 소통과 정보 공유, 서비스 품질 제고에 노력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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