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이 지난 2일 성주중학교, 성주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지원을 위한 진로캠프를 운영했다.이번 진로캠프는 범죄과학수사관, Science Magic, 웹툰 작가, 항공승무원, 예술심리치료사에 관한 이론 학습 및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상상력 고취와 관련 진로탐색 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범죄사건 예시와 과학적 추리 △다양한 마술실습 △항공 관련 직무 열할 이해 및 다양한 기내서비스 △예술을 통한 개인별 심리치료 활동 △만화용 타블렛을 이용한 컷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직업의 세계를 탐색했다.김석윤 교육장은 “앞으로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의 세계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디자인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