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가 지난달 인도네시아 지진피해로 수많은 인명 피해와 많은 고통을 받고있는 피해 주민들을 위해 구호성금 1천만원을 모금했다.모금한 성금은 지난 2일, 교목실장과 총학생회장이 월드비전 대구경북지역본부를 방문해 전달했다.전달식에 참여한 김정민 총학생회장(패셩학부 2학년)은 “항상 봉사와 배려에 앞장서고 가르침을 주는 총장님과 학교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며, “학생들의 작지만 귀한 성금이 지진으로 인해 아픔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계명문화대학교는 지역 사회의 관심을 환원하고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나누는 취지로, 교직원들의 월급 1%을 적립해 (사)계명문화 1퍼센트 사랑의 손길을 운영하고 있다.복지관 및 보육원 자원봉사활동,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돕기, 교내외 저소득층 장학금 지원, 후원품 전달 등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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