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구에서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활동인 ‘꿈의 활주로 청소년 여행’을 가졌다.에어부산의 ‘꿈의 활주로 청소년 여행’은 대구지역 중학교 축구부에 소속된 축구 꿈나무 2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에어부산의 취항지인 일본 후쿠오카를 비롯해 히타, 다자이후 등 규슈 지역을 둘러봤다. 에어부산은 이번 여행에서 축구 꿈나무 청소년들을 위해 일본 프로축구 리그(J리그) 경기를 관람하는 시간을 제공했다.이들은 일본 도스 지역의 베스트어메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간 도스 팀과 V-바렌 나가사키 팀의 경기를 관람했다. 에어부산의 여행 지원 프로그램은 매년 2차례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여행 기회를 갖기 어려운 대구지역의 가족을 대상으로 한 ‘행복 활주로 가족여행’을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대구교육청 등과 함께 청소년 대상의 ‘꿈의 활주로 청소년 여행’을 진행하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여행이 청소년들 각자가 본인의 꿈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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