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 발전을 위한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영천시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위원 9명이 참석했으며, 2018년 경제동향 및 일자리창출·노사민정 협력 활성화를 위한 사업추진 주요성과 보고에 이어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활성화 방안, 지역 주소갖기 운동,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각 기업별 일과 삶의 균형(Work-Life Balance)을 위한 실천 사례 등 현안사항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노동시간 단축과 그에 따른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주제로 각 사업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사례나 향후 추진방안 및 의견을 청취해 노사민정 각자의 입장에 맞는 실천가능한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구본태 일자리경제과장은 “노사민정이 모두 힘을 모아 지역 현안들을 논의하고 풀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