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가 지난 3일 ‘2018 전국학생발명아이디어 그리기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전국 시·도별 예선대회 입상자 초·중·고등학생 430여명이 참가했다.참가학생들은 ‘꿈과 상상의 세계를 넘어’란 주제에 맞게 상상화(유치원·초등학생), 캐릭터(초·중·고), 디자인(중·고)분야로 나눠 진행했다.상상분야(140명참가)는 과학적인 근거와 자신만의 독창적인 기법을 적절하게 사용했는지를 평가한다.캐릭터분야(200명 참가)는 기성작품을 흉내내지않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캐릭터에 담았는지를 평가한다.디자인분야(90명 참가)는 모방하거나 단순 디자인은 피하며, 창의력과 혁신적 표현의 완성도를 평가하게 된다.심사결과는 8일에 발표한다. △대상은 특허청장상 △금상은 경상북도지사, 대구한의대학교총장상, 경기도교육감, 대구광역시교육감, 경상북도교육감상이 주어진다. 이외에 은상, 동상, 장려상을 시상하며 금상 이상 수상자의 지도교사는 지도교사상을 수여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