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교육으로 앞서가는 행복한 작은 학교 각남초등학교는 지난 17일 5명으로 구성된 각남초등학교 드론축구팀이 전북 전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코리아드론축구페스티벌 유소년 전국드론축구대회에 참가하여 전주시장으로부터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유소년 드론축구드리블대회에서 4학년 최재형 군이 3위의 성적으로 전라북도교육감 상장과 트로피, 30만원 상당의 상품을 수상하며 작은 학교의 큰 기적을 이루었다.  우리나라에서 전국대회로는 세 번째 열린 이번 대한드론축구협회장배 2018 코리아드론축구페스티벌 유소년 드론축구 경기는 각 팀별 5명의 선수가 공처럼 둥근 드론인 ‘스카이킥’을 조종하여 공중에 매달린 지름 30cm의 골에 드론을 집어넣어야하며 한 팀에 2명의 공격수와 3명의 수비수로 구성되어 3분씩 3세트를 경기하여 많은 세트를 가져간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본선경기에 일반부 35개 팀, 유소년부 16개 팀이 참가하여 박진감 있는 경기가 진행되었다.  남들보다 먼저 앞서가는 드론교육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각남초등학교는 경상북도교육청 주최 학생 드론동아리에 선정되어 300만원을 지원받아 대한드론축구협회 공인구인 스카이킥을 현재까지 24대를 구입하여 훈련하고 있으며, 지난 7월 3일[각남드론팀]이란 드론축구팀을 전국 최초로 조직하였고, 지난 달 공군참모총장배 전국드론대회에서는 3위를 수상한 경력이 있다.  이번 코리아드론페스티벌 개인드리블 대회에 참여하여 전국 3위를 수상한 최재형 학생(4학년)은 ‘작년에 경상북도 레이싱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할 때 보다 훨씬 기쁘다. 전국에서 우승을 하려면 더 많은 노력을 해야 되겠다.’ 라며 앞으로 더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드론교육 강의와 드론교육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최정하 교장은 ‘앞으로 전교생이 축구드론을 날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드론 급수제를 개발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드론교육으로 앞서가는 학교를 경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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