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매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인『2018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수료식』을 지난 11월 19일 선남면 문방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10개소에서 가진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마을경로당 10개소에 주 1회, 총52회에 걸쳐 10개월간 운영하는데 재가 치매환자, 인지저하자, 치매고위험군 등을 대상으로 “치매가 있어도 우리 마을에서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목표로 기억력향상과 정신적 신체적 기능 강화를 위한 음악, 미술 등 5개 분야의 인지기능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금년에는 182명이 수료식을 가지게된다. 성주군은 치매안심센터와 치매단기쉼터 개소와 더불어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매조기검진 등 예방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