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중앙도서관이 27일-12월 12일까지 중앙도서관과 포산고등학교 등 8개교에서 `209학년도 대입 수능이후 고3 학생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수험생, 도서관과 소통하다` 라는 주제로 △뮤지컬 갈라콘서트 △진로 및 인문학 특강 `미래가 원하는 인재, 내가 준비해야할 과제`, `세상보는 눈을 넓혀주는 인문학` △찾아가는 수험생 공감프로그램인 `인문학으로 행복한 세상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29일과 12월 7일 오전 10시 중앙도서관에서 운영되는 뮤지컬 갈라콘서트 공연 ‘수험생, 도서관과 소통하다’ 프로그램은 고3 학생들에게 스트레스 해소, 재충전 시간 제공, 자신의 진로를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또한, 책을 통해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 수 있는 독서기법 안내 및 웹툰, 철학동화, UN연설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인문학적 지식을 쌓고 생각을 나눠봄으로써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한다.포산고등학교 등 8개교 1천78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험생 공감프로그램 ‘인문학으로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인문학 개념을 이해하고, 책을 통해 다양한 관계 속에서 자신을 성찰하고 사람들과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법을 배우는 시간도 가져본다.장해광 중앙도서관장은 “수험생들이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와 긴장을 풀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지며, 다양한 인문학 특강과 뮤지컬 갈라콘서트 공연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쌓음과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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