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지난 24일, 대한적십자가 경북지사와 `2018 전국 중·고등학생 심폐소생술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올해 4회째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학교 구성원의 관심·동기 유발과 학생들의 응급상황 시 대처능력을 향상하고자 진행됐다.이 날 대회에는 중·고등학생 심폐소생술 대회 지역예선을 통해 선발된 전국 34팀(17개 시·도별 중·고 각 1팀)과 내·외빈 등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성인 심폐소생술(자동심장충격기 사용 포함), 소아 및 영아 심폐소생술 3가지 종목으로 진행됐다.임종식 교육감은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가 발생했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처치법이다.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학교 내 안전 문화가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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