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가 지난 22일, `2018년 제7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자유학기제가 처음 시행한 2015년부터 현재까지 대구·경북지역 유아·초·중·고등학생 2만1천422명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지역 교육지원청과 협약을 체결하고 경산, 영천, 경주에 진로체험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해 지역 청소년들의 사회성 함양과 창의성 교육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가상현실교육센터 △DHU 진로설계통합 체험프로그램 △다도체험 △예절교육 △사물놀이 등의 인성교육과 39개 학과 전공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변창훈 총장은 "대구한의대의 자유학기제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로부터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며, "이번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이라는 큰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쁨보다 책임감이 앞선다. 앞으로 지역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하고 직업을 탐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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