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박병춘)는 산업단지공단, 한국전력공사, 소비자교육중앙회 등과 26일 대구 서구에 있는 쪽방촌을 방문해 ‘겨울철 대비 사랑의 연탄 Give(기부)’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한편 남짓한 공간에서 어렵게 지내고 있는 쪽방촌 주민들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추진됐으며 동시에 에너지취약계층이 전기·도시가스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에너지바우처(이용권)제도에 대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에너지바우처는 내년 1월까지 신청이 가능하다.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에너지해누리추진단의 기관들도 자체 계획을 수립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 Give(기부) 행사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공단 박병춘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에너지사랑나눔 행사를 유관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최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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