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공인중개사협회에서는 지난 23일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를 방문해 지역 학생들의 우수한 교육지원을 위해 별고을장학금 3백만원을 기탁했으며 2017년 기탁에 이어 총 5백만원을 기탁했다.성주군 공인중개사협회는 관내에서 부동산중개업을 경영하고 있는 단체로 총회원은 30여명 정도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농촌지역의 가장 심각한 걱정거리로 고민하고 있는 인구감소 현상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면서 교육걱정으로 고향을 떠나는 사례가 없도록 우수한 교육기반 확립에 힘을 보태고자 전체회원이 뜻을 모아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지역발전의 초석이 되는 명품교육 기반 확립에 매진하고 있으며 각계각층에서 많은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힘이 저절로 난다”고 말하며 “인재육성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박노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