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지난 23일 ‘2018 좋은 강의 스피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올해 첫 개최로, 학생들이 느낀 좋은 강의의 내용을 에세이 형식으로 적은 후 발표로 진행됐다.본선에 오른 9명 중 사회복지상담학과 정민영 학생(21세, 1학년)이 ‘느낌표가 아닌 물음표’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우수상은 사회복지상담과 이도연 학생(20세, 1학년)이, 장려상은 디자인학부 황해빈 학생(20세, 1학년)과 경영학부 김정아 학생(22세, 2학년)이 수상했다.김지훈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처음 시행하는 대회이지만 발표 준비 과정에서의 학생들의 열정과 뜨거운 관심에 놀랐다”며 “학생들의 도전의식과 학습능력을 더욱 더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최경수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