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공동주택 의무어린이집이 국공립으로 전환된다.칠곡군은 접견실에서 협성휴포레칠곡왜관 입주자대표회의와 공동주택 의무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민간공동주택 의무어린이집 국공립 전환 첫 번째 사례다.입주민50% 이상 동의를 얻고, 보건복지부 승인과 함께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가 확정됐다.협성휴포레 공동주택 의무어린이집은 10년간 무상임대 조건으로, 어린이집 정원 중 입주민자녀 70%가 우선 입소할 수 있다.리모델링과 위탁자 선정 등의과정을 거쳐 내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칠곡군은 4개 읍·면에 7개 국공립어린이집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