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교육 도시조성과 미래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하는 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는 대의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6일 임시총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임시총회는 지난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회에서 의결된 한윤현 부이사장 선임 및 대의원 선출 결과 보고와 2018년 운영실적 보고 그리고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안건을 상정·의결하였다.2019년 사업으로 지역인재 육성과 인구유출을 방지하기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며, 주요사업으로 대가야교육원 운영· 학교 교육경비지원·장학금 지원·청소년 국제교류사업 등에 28억 원의 예산을 책정하여 명품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이날 곽용환 이사장은 바쁘신 와중에 임시총회에 참석하여 주신 대의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가 2003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223억원의 교육발전기금이 조성되었고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투자해 왔으며, 앞으로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발전하기 위하여 계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교육발전위원회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고령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대의원님들의 성원과 협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