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6세대 연탄 1800장 전달 구미 원평2동에서 지난 28일 구미선주로타리클럽이 관내 어려운 이웃 6세대에 연탄 1800장(13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이 날 행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미선주로타리클럽 회원 20여명이 손수 연탄을 나르며 추운 겨울을 맞이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연탄 후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올해 겨울 추위에 몸도 마음도 움츠러들었는데 창고에 쌓인 연탄을 보니 든든하고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최태봉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이연우 원평2동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 구미선주로타리클럽 최태봉 회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의 가정에 온기가 돌고 마음도 훈훈한 따듯한 겨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평소 구미선주로타리클럽은 2010년 11월 원평2동과 1사1하천운동 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하천정화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에게는 김치, 선풍기, 보행기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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