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정기세일이 막바지에 접어 들면서 대구지역 롯데백화점에서는 오는 주말 3일동안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지난달 15일부터 진행된 올해 마지막 정기세일을 맞아 인기상품의 물량과 할인율을 높이는 등 이번 주말 총력전을 펼치고 다양한 사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먼저 대구점은 지하 2층 점 행사장에서는 ‘겨울 슈즈 특집전’과 ‘남성·아웃도어 아우터 대전’ 행사를 진행한다. 미소페, 세라 등 유명 구두 브랜드가 참여하는 ‘겨울 슈즈 특집전’에서는 남녀 구두, 부츠 등을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미소페’ 롱부츠는 16만9000원, ‘세라’ 앵글부츠는 13만9000원에 만나 볼 수 있다.노스페이스, 올젠, 프랑코페라로 등이 선보이는 ‘남성·아웃도어 아우터 대전’에서는 티셔츠, 다운점퍼 등을 40%에서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올젠 다운점퍼는 60% 할인된 19만9000원, ‘프랑코페라로’ 코트는 9만9000원에 판매한다.또한 9층 점 행사장에서는 블랙야크키즈, 블루독 등 아동·유아 11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겨울 베스트 상품전’과 디자이너 부르다문, 최복호 등 여성 브랜드가 참여하는 ‘아우터 특집전’을 선보이고 바지, 다운 등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이외에도 8층 가전매장에서는 LG전자, 삼성전자에서 당일 100만원 이상 구매 시 5% 롯데상품권을 증정하고, 5층 영패션 행사장에서는 JJ지고트 등 6개 영캐주얼 브랜드가 참여하는 ‘시즌 베스트 아이템 제안전’을 선보여 인기 코트, 점퍼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특히 7층 문화홀에서는 30일 15시부터 인기가수 ‘BMK 커튼 콜’ 공연을 진행한다. 입장권은 10층 문화센터에서 구입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조기 매진 될 수 있다.상인점은 7층 점 행사장에서 ‘엘칸토 균일가전’을 선보여 여성화 5만9000원, 앵글부츠는 7만9000원에 판매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슬라임 카페’도 운영한다.지하 1층 점 행사장에서는 케네스레이디, 보니알렉스 등 영캐주얼 브랜드가 참여하는 ‘한파대비 아우터 대전’을 진행해 무스탕, 코트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이외에도 주말 3일동안 다양한 상품권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은 롯데백화점 롯데카드로 당일 30만원 이상 구매 시 7% 상당 롯데백화점을 증정한다. 영플라자대구점은 다음달 1, 2일까지 이틀간 롯데카드·엘 포인트 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 시 5%상당 롯데상품권을 일별 선착순 증정한다.롯데백화점 상인점 박기범 영업총괄 팀장은 “올해 마지막 정기세일 주말을 맞아 인기 아이템 물량을 30%이상 늘리고, 상품권 행사,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 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겨울준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