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본부장 김도안)은 지난달 29일 대구 엑스코에서 농업인 등 1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대구·경북 농업인 신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업무보고회는 농업인 희망플랜, 업무보고, 농협중앙회장 특강, 농업인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권영진 대구시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농업인들을 격려했다.권영진 시장은 대구시에 특산품 직거래장터를 조성해 대구·경북 농업인들이 생산한 우수농산물 판매를 확대할 수 있도록 경북도와 함께 협의 하고 있다고 밝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자세로 농업·농촌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반드시 농가소득 5000만원을 달성해 농업인 행복시대를 함께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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