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설을 맞이해 연휴기간 중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종합대책’ 을 마련해 오는 6일까지 추진한다.특히 울진군은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성수품 수급관리 및 경제안정대책 △설맞이 환경정비대책 △비상진료대책 △재난안전관리대책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분야별로 나눠 종합대책을 추진해 군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재난안전사고에 대비하기로 했다.먼저 경제안정대책으로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분야별 설명절 물가안정 대책반을 편성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농·수·축산물의 수급상황 및 위생·점검을 실시한다.이와 함께 교통소통 대책으로 연휴기간 중 교통상황실을 운영해 농어촌버스 수송력 증강을 위해 노력하며 대중교통 이용시설과 장비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특히 명절기간 동안 응급 의료기관과 약국을 중심으로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하는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