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2019학년도 신학기부터 도내 전 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바르게 걷기 운동`을 전개한다.`바르게 걷기 운동`을 함으로써 학생의 신체활동 참여도 증가와 바른 체형, 건강 체력을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단위학교에서는 지역 보건소와 아침마다 행복한 바르게 걷기 및 관련 교과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지역 보건소와 연계해 바르게 걷기 지도사 양성과정 공동운영 및 전문가 초청 학교 자율연수를 확대해 교원들이 바르게 걷기를 직접 지도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강화할 것이다.`바르게 걷기 운동`은 현재 23개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학교체육지역협의체 중점사업으로 선정해 운영중이다.임종식 교육감은 "바르게 걷기 운동은 학생들의 바른 체형과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고 다양한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토대가 됨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