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교육지원청이 관내 사립유치원 폐원으로 인한 신·증설된 공립유치원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교육부에서는 2022년까지 국·공립유치원 취원율 40% 달성을 목표로 국·공립유치원을 확대하고 있다.이에 대구교육청도 공립유치원 신·증설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남부교육지원청은 △신설 2학급(감삼초병설유치원 2학급) △증설 5학급(경상유치원 1학급, 상원유치원 2학급, 월배유치원 1학급, 성남초병설유치원 1학급) 등 관내 공립유치원 7학급을 신·증설했다.또한 교육환경마련, 교재·교구 완비 등 준비사항을 현장 확인해 신학기 유치원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김우기 교육장은 "이번 신·증설 공립유치원 현장점검으로 신학기 유치원 교육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