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2019년 경북형 혁신유치원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3월에 공모 신청받아 6개 유치원을 선정해 시범 운영한다.`경북형 혁신유치원`은 `경북의 얼(화랑정신, 선비정신, 새마을정신)`을 이어가는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 개방과 협력, 공감과 지원으로 유아중심의 혁신교육문화를 만들어가는 유치원이다.공모는 유치원 혁신을 희망하는 공·사립 유치원 단일이나 인근 유치원 간 공동으로 혁신 학습공동체를 구성해 신청한다.선정된 유치원에는 7백만 원-1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또한, `혁신유치원추진단`의 구성과 협의회를 통한 컨설팅과 교육과정 운영 방법, 학부모 참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정보도 지원한다.교사의 전문성과 자발성을 이끌어 내기 위한 현장 교원 및 관리자의 혁신교육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연수도 연 2회 실시한다.마숙자 초등과장은 "새로운 도전을 향한 첫걸음인 `경북형 혁신유치원`을 통해 유아 중심 교육과 학부모의 유치원 교육 참여 활성화로 새로운 유아교육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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