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지난달 7일까지 2019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을 소집한 결과, 2019학년도 취학대상 아동 총 2만4천398명 중 1천835명이 예비소집에 미참여했다고 밝혔다.미응소 아동 1천835명에 대해 교육청, 학교 및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유선연락, 가정방문, 출입국 기록확인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소재를 확인했다.이 과정에서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17명은 경찰청에 수사 의뢰해 전원 소재 파악을 완료했다.예비소지에 응하지 않은 1천835명은 △해외출국 367명 △전출 812명 △유예 및 면제신청 522명 △기타 134명 등으로 파악됐다.최규태 적정규모학교육성추진단장은 "학교와 교육청,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미취학 아동의 소재 파악 및 안전 확인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